최고 투표율 하동군 16.61%, 최저 양산시 6.48%
시 지역보다 군 지역 높아…전국 사전투표율 8.75%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1일차인 4일 오후 1시 기준 경남지역 사전투표율은 선거인 수 280만9907명 중 23만6031명이 투표해 8.40%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6.01% 대비 2.39%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8.75%이다.
도내 사전투표율 최고 지역은 하동군으로 16.61%이고, 최저 지역은 양산시로 6.48%이다.
나머지 시·군(선관위별)은 창원시 의창구 6.97%, 성산구 6.62%, 마산합포구 8.46%, 마산회원구 7.62%, 진해구 7.60%, 진주시 8.81%, 통영시 8.77%, 고성군 11.40%, 사천시 9.90%, 김해시 6.88%, 밀양시 10.20%, 거제시 8.19%, 의령군 12.39%, 함안군 9.74%, 창녕군 11.02%, 남해군 13.42%, 함양군 14.02%, 산청군 14.07%, 거창군 11.54%, 합천군 13.24%이다.
도내 사전투표율은 시 지역보다 군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