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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직원 70% 청내생활 불만

김부삼 기자  2009.08.03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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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공무원들의 직장내 행복지수가 보통이하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청 노동조합이 조사한 설문조사결과 70%가 직장내에서 행복하지 않으며 어려운 일터를 만드는 요인으로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등을 꼽았다. 경기도청 노조는 직장내 행복지수 최우선과제, 일하기 어려운 일터를 만드는 요인, 활기찬 직장만들기, 등 5개 문항을 가지고 지난 7월 설문을 조사한 결과 1101명이 응했다.
문항별 응답은 첫째로 경기도청 직원들이 느끼는 직장내 행복지수는 매우 행복하다 67명(6%), 약간 행복하다 265명(24%), 보통이다 592명(54%), 약간 불행하다 129명(11%), 매우 불행하다 34명(3%)으로 나타났다.
둘째로 활기찬 직장만들기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한 답변은 조직문화 개선 94명(17%), 일과 삶의 균형성 제고 331명(30%), 공정한 인사제도의 확립 134명(12%), 급여 및 복지수준 개선 227명(20%),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개선 148명(13%), 평가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47명(4%)으로 나타났다.
셋째로 일하기 어려운 일터를 만드는 요인으로는 경직된 조직문화와 부서 내 인간관계 545명(50%), 성과주의에 의한 지나친 경쟁의식 220명(20%), 인사적체로 인한 전반적인 사기저하 232명(21%), 개인의 비전 부족으로 인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57명(5%), 조직의 비전 제시 부족 28명(2%)으로 답변했다.
넷째로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은 칭찬이벤트 실시(칭찬메일 릴레이, 칭찬상, 칭찬선물전달) 127명(11%), 지식공유사이트 개설(도서소개, 행사소식, 외국어, 취미, 여행) 138명(12%), 멘토링제도(1:1 멘토, 멘티제) 실시 78명(7%), 직원의 휴식 및 대화공간 제공(카페테리아 설치) 499명(46%), 심리상담 및 법률상담실 개설 81명(7%), 직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캠프 개최(역사체험, 자연체험 등) 148명(13%) 으로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