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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사 3억4867만주 3월 중 락업 해제

한지혜 기자  2022.02.28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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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43개사 3억4867만주가 3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이다.

28일 예탁원에 따르면 3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물량은 증권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5개사 1억739만주, 코스닥시장 38개사 2억4128만주 규모다.

코스피 5개사는 일진하이솔루스, 에스케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키다리스튜디오, 현대중공업, 컨버즈다.

코스닥 38개사는 엔켐, 엔에스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지트로닉스, 아셈스, 글로벌텍스프리, 나래나노텍, 나노씨엠에스, 와이엠텍, 예선테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더 미동, 판타지오, 현대무벡스, 네오이뮨텍 KDR, 엘앤에프, 인카금융서비스, 바이오다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코스나인, 레드로버, 바이오에프디엔씨, 위메이드맥스, 해성옵틱스, 라이프시맨틱스, 이원컴포텍, 퓨런티어, 글로벌텍스프리, 브이씨, 에스앤케이 KDR, 자이언트스텝, 제노코, 하이소닉, 스킨앤스킨, 바이오플러스, 프롬바이오, 실리콘투, 에스앤디, 이엠앤아이다.

3월 중에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3억997만주) 대비 12.5% 늘었다. 지난해 동월(2억131만주) 대비로는 73.2% 증가했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사유로는 유가증권시장은 최대주주(상장), 코스닥시장은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 상위 3개사는 스킨앤스킨(1억2136만주), 현대중공업(7077만주), 현대무벡스(3138만주)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현대중공업(79.7%), 일진하이솔루스(59.6%), 와이엠텍(53.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