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만2935명 오사카 8400명 가나가와 6814명 사이타마 6070명
일일 사망 오사카 22명 효고 20명 도쿄 17명 등 158명...누적 2만1860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본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엿새 만에 8000명대 밑으로 떨어졌고 추가 사망자는 150명 넘게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0일 들어 오후 10시50분까지 7만148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1만2935명, 오사카부 8400명, 가나가와현 6814명, 사이타마현 6070명, 아이치현 4690명, 효고현 4350명, 지바현 4160명, 후쿠오카현 3189명, 홋카이도 2334명, 교토부 1769명, 이바라키현 1525명, 시즈오카현 1114명, 나라현 1059명, 오카야마현 641명, 히로시마현 771명, 시가현 908명, 기후현 612명, 구마모토현 470명, 군마현 590명, 도치기현 652명, 오키나와현 527명 등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449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 1일 2만20명, 10월 1일 1444명, 11월 1일 84명, 12월 1일 119명, 2022년 1월 1일 534명, 2일 553명, 3일 779명, 4일 1265명, 5일 2634명, 6일 4470명, 7일 6203명, 8일 8471명, 9일 8239명, 10일 6431명, 11일 6375명, 12일 1만3242명, 13일 1만8850명, 14일 2만2043명, 15일 2만5732명, 16일 2만5639명, 17일 2만984명, 18일 3만2178명, 19일 4만1468명, 20일 4만6177명, 21일 4만9824명, 22일 5만4546명, 23일 5만5명, 24일 4만4787명, 25일 6만2579명, 26일 7만2792명, 27일 8만343명, 28일 8만4036명, 29일 8만5144명, 30일 7만9126명, 31일 6만1493명, 2월 1일 8만4569명, 2일 9만7846명, 3일 9만6807명, 4일 9만7677명, 5일 10만5617명, 6일 9만605명, 7일 6만8729명, 8일 9만2062명, 9일 9만7805명, 10일 9만9661명, 11일 9만8349명, 12일 6만8452명, 13일 7만7433명, 14일 6만126명, 15일 8만4209명, 16일 9만1036명, 17일 9만5198명, 18일 8만7715명, 19일 8만1619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에서 22명, 효고현 20명, 도쿄도 17명, 가나가와현 13명, 홋카이도 11명, 지바현 10명, 후쿠오카현 9명, 아이치현 8명, 히로시마현 6명, 나라현 5명, 교토부 4명, 사이타마현 4명, 이바라키현 4명, 와카야마현 3명, 도치기현 3명, 시가현 2명, 시즈오카현 2명, 가가와현 2명, 고치현 2명, 가고시마현 2명, 사가현 1명, 미야자키현 1명, 야마구치현 1명, 야마가타현 1명, 기후현 1명, 오카야마현 1명, 이와테현 1명, 구마모토현 1명, 이시카와현 1명 합쳐서 158명이 목숨을 새로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2만1847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2만1860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449만7463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449만8175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449만7463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90만6564명으로 전체 5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58만4150명, 가나가와현 40만1968명, 아이치현 28만4794명, 사이타마현 27만8288명, 지바현 24만69명, 효고현 24만3496명, 후쿠오카현 20만9399명, 홋카이도 15만5090명, 교토부 11만1568명, 오키나와현 9만4950명, 시즈오카현 7만7901명, 히로시마현 6만8926명, 이바라키현 6만3569명, 군마현 4만6784명, 기후현 4만6755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1023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0일 시점에 1477명으로 전일보다 3명 줄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7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354만29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354만949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7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9만632건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