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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원 사퇴서 신중하게 처리”

김부삼 기자  2009.07.27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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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7일 동료 의원들로부터 위임받은 의원직 사퇴서 처리 방향에 대해 신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대표는 이날 한 방송사 라디오에 출연해 “야권의 당면 현안은 언론악법을 무효화시키는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민주주의 수호와 서민경제 회생 등이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경거망동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현재로는 의원들이 해야할 일은 의원직을 갖고서, 현안을 해결하고 투쟁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며 당장은 제출할 생각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
원외투쟁 시한과 관련해 정 대표는 당장 9월 정기국회를 어떻게 하겠다고 말할 시점은 아니라며 헌법재판소 결정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봐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특히 “헌재 결정 관련해 법리해석만 하면 되는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사안이라서 오래 안 걸릴 것”이라며 신속하게 결정하는 것이 국가적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