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공장침입 경비원 폭행 프레스 등 강취

김부삼 기자  2009.07.27 14:07:07

기사프린트

야간에 공장에 침입해 혼자 있는 경비원을 폭행, 감금한 후 공업용기계 4대를 강취한 일당 6명중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7일 A(46)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A씨 등으로부터 훔친 기계를 사들인 B(48)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7일 밤 10시경부터 12시경까지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한 공장에 침입해 혼자 경비를 서고 있던 C(72)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 감금한 후 프레스 등 공업용기계 3억여원 상당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이 회사 사정을 알고 있던 이들은 이날 지게차를 불러 프레스 등을 미리 준비한 2.5톤 화물차량에 옮겨 싣는 방법으로 훔친 후 이를 B씨에 1억여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는 한편 달아난 공범 D(26)씨 등 2명의 뒤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