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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서 산불 잇달아 발생…1명 숨져

한지혜 기자  2022.02.16 21: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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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16일 부산 기장군에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께 기장군 일광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숨졌으며, 불은 임야 500㎡ 가량을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또 같은날 오후 3시 30분께 기장군 철마면 함박산(해발 457m) 4부 능선에 있는 농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산불로 번졌고, 임야 2000㎡와 나무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재 산불감시원 20여 명이 투입돼 잔불 진화와 재발화 감시를 펼치고 있다.

이날 불이 나자 부산시 등은 헬기 4대를 비롯해 소방과 기장군 공무원, 경찰 등 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부산에는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