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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포인트제’ 실시”

김부삼 기자  2009.07.24 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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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8월부터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탄소 포인트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 포인트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해 절약된 전기 사용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1포인트에 3원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너지 절약 시민실천 제도이다.
아산시는 해당되는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오는 29일까지 ‘탄소 포인트제’ 운영 홈페이지(http://cpoint.or.kr)를 통해 가입신청을 받는다.
참여 공동주택 단지는 에너지 절약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는 경제적 이익은 물론 12월에 탄소 포인트로 환산해 해당하는 금액만큼의 지역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산시는 우선 8월부터 3개월 동안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의 전기 부문에 대해서 시범 운영하고 추진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에는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2011년부터는 단독주택을 포함한 모든 가구에 적용할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탄소 포인트제’도 점차적으로 수도, 가스 등 다른 부문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