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경남지역 여야 각 정당은 출근길 인사로 본격 유세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대전환선대위와 정의당 경남선대위는 이날 오전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정당 로고송을 털어놓고 이재명, 심상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희망 경남선대위는 창원시청 로터리에 있는 최윤덕 장상 동상 앞에서 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면서 윤석열 후보의 압도적 지지를 부탁했다.
진보당 경남선대위는 창원교육단지 사거리에서 김재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출근선전전을 펼쳤다.
한편 국민의힘 경남선대위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창원시청로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대전환선대위는 오후 2시 경남도청 광장에서 각각 대선 출정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