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거티브는 국민 불신과 혐오만 조장"
"전국 방방곡곡서 국민과 함께 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처절히 국민속으로 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 서민들의 한숨,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절박함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더 낮은 자세로 국민께 다가가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더 이상의 구태의연한 내로남불식 네거티브는 국민의 불신과 정치혐오만을 조장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국민께 실망감만 더할 뿐"이라며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국민의 설움과 아픔을 나누고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22일 역시 처절히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시간"이라며 "전국 방방 곡곡에서 윤 후보는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