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14일 오후 2시27분 강원 원주시 태장동 반품 물건 마트(refurb shop)에서 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원주소방서 소방차 18대와 소방관 60여 명, 강원소방·산림청·원주시청 임차 헬기 각 1대가 출동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360㎡ 규모의 건물 1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 진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