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민의힘 정일택(61) 전 영동군 부군수가 올해 지방선거에서 영동군수에 출마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일자리 육성과 농가소득 향상, 의료서비스와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영동중, 영동농고를 졸업한 정 전 부군수는 방송통신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양강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남부출장소장, 영동군 부군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충북도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영동군 공동 선대위원장, 국민의힘 중앙위원 전국위원 및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