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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규 확진 112명...진주 실내체육시설 11명 추가

한지혜 기자  2022.01.13 17: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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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남에서 지난 12일 오후 5시 이후 해외입국 8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2명이 발생했다.

13일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확진일 기준 ▲12일 밤 15명 ▲13일 97명이다. 지난 12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11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김해 35명 ▲창원 30명 ▲진주 16명 ▲거제 8명 ▲양산 8명 ▲창녕 7명 ▲밀양 2명 ▲통영 4명 ▲사천 1명 ▲의령 1명으로, 10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도내 확진자 접촉 6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입국 8명 ▲조사중 16명이다.

진주 확진자 중 11명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일 오후 5시 현재 2만2202명(입원 1247, 퇴원 2만847, 사망 108)이다. 자가격리자는 3668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오전 0시 기준 1차 접종 86.1%, 2차 83.7%, 3차 42.9%이다.

병상 가동률은 오후 5시 기준 43%이다. 위중증 환자는 20명, 재택치료자는 40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