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가 남양동 아리안아파트 주변의 교통불편 해소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계획도로(소로1-12호선)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양동 아리안아파트 주변 일원에 길이 165m 왕복 2차선(폭10m)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월 11일 준공했다.
총 사업비 16억여 원을 투입한 해당 도시계획도로는 2017년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을 한 뒤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에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로 남양동 아파트 주변내 도시미관 개선과 낙후지역 균형발전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