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화이자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초도물량이 오는 13일 국내에 들어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3일 낮 12시5분 인천국제공항에 화이자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초도물량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국내에 들어온 경구용 치료제는 유한양행 오창 물류창고에 입고될 예정이다.
정부는 100만4000회분의 팍스로비드 및 머크사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확보한 상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먹는 치료제 관련 구체적인 도입 일정과 초도물량 규모, 투약 대상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