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30일 목요일, 미세먼지 저감 실적이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그간 성과를 격려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했다. 

 

한국동서발전(주)울산화력본부는 2020년도에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등 시설개선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율이 77.6%로자발적 협약 30개소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대규모 산업시설이 산재한 울산지역에 대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울산광역시와 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상위 30개 기업체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4년도 기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40% 감축을 목표로 자발적 협약(`18.10.24)을 체결했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자발적 협약 사업장의 주요 성과를 홍보･공유하여 더 많은 사업장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