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속보] 신규 확진 5409명...위중증 환자 역대 가장 많아

한지혜 기자  2021.12.29 09:37:11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09명 늘어 누적 62만93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8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6명이다.

 

코로나19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가 전날보다 49명 급증해 역대 가장 많은 115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382명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8주 연속 증가하던 주간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아래로 내려왔다"며 "병상 확보와 운영에 숨통이 트이면서, 1일 이상 병상을 대기하는 경우도 완전히 해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