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선자 합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다.
이에따라, 17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1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합천군수로부터 포장증과 수장을 전달받았다.
김선자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준 새마을가족들 덕분이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선자 회장은 2009년부터 새마을에 몸을 담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18년에는 합천군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및 폐현수막재활용사업, 지구촌공동체 사업추진 등 새마을운동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