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51대 투입…오전 6시34분 완진
인명피해 발생 안해…피해규모 조사중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9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점포 십여개가 소실됐다.
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소방서는 이날 오전 0시27분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소방차 51대 등 227명이 진화에 투입됐고 불은 오전 6시34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점포 13곳이 불에 탔는데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 등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