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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대상 청소년안전망 사업추진 온라인 간담회 개최

정윤철 기자  2021.12.15 1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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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15일 위기청소년 조기발굴과 연계·지원을 위해 북구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사업추진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사업 및 추진실적 소개와 연계기관 대상자 발굴 및 절차 등을 안내했다.

 

북구 청소년안전망팀 관계자는 "지역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학교부적응, 학교폭력, 가출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상담과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이 더 많은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