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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보건소, 한파대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정윤철 기자  2021.12.13 16: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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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취약계층 1천841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4명이 동별로 가정방문 건강교육과 안부전화를 병행해 대설·한파·코로나19 예방수칙 등 겨울철 건강관리법을 안내하고, 치료 약물 복용과 합병증 예방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파 피해 대비 방한용 덧신 과 마스크 등도 배부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강화로 한랭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수칙 정보 제공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