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 새 7022명 발생했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022명, 누적 확진자 수는 50만 360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52명으로 전날 857명보다 5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5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130명이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아침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찾아가는 백신접종' 등 청소년 접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환자실 확대와 더불어 접종 간격도 5개월에서 3개월로 줄이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특단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