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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초선 “계파초월 공동체 결성 대화합”

김부삼 기자  2009.06.15 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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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이 ‘친이-친박’ 등 계파를 초월한 ‘초선의원 공동체’를 만들어 계파를 초월한 대화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친이(친 이명박)계 초선의원 48명은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계파문제는 한나라당과 국가 미래의 중대 장애 요인”이라며 “초선의원들부터 상호 존중을 통한 대화합을 위해 친이-친박(친 박근혜) 등 계파를 초월한 초선의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또 “자기쇄신과 솔선수범을 통해 무기력, 무능력, 무소신을 없애고 감동의 정치를 펼치겠다”며 “초선의원들부터 각계각층과 직접 소통하는 국민 대토론회를 여는 등 현장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정운영에 대해 집권 여당은 대통령과 함께 무한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산적한 민생 현안을 조속히 처리하여 한나라당이 국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우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당 의원들에게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것이고 청와대의 정치력 부족은 결국 우리 정치력의 한계”라며 “초선의원들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자신했다.
정양석 의원은 “당내 쇄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한나라당 의원들 스스로의 자기반성이 없었다”며 “남탓이 아닌 내탓부터 먼저해야 한다”면서 당 지도부 교체론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들 초선의원들은 당 쇄신안이 만들어지면 의총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국민을 위하는 직접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초선의원 모임 48명에는 강명순, 강석호, 강성천, 강승규, 강용석, 고승덕, 김금래, 김동성, 김성회, 김세연, 김소남, 김영우, 김장수, 김태원, 박영아, 박준선, 배은희, 배영식, 백성운, 손숙미, 신지호, 안형환, 안효대, 여상규, 원희목, 유일호, 유정현, 윤 영, 이두아, 이범래, 이애주, 이은재, 이정선, 이철우, 이춘식, 이한성, 임동규, 장제원, 정미경, 정양석, 정옥임, 조윤선, 조전혁, 조진래, 조해진, 진성호, 현경병, 홍일표 의원 등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