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일 도청 제3별관 2층 회의실에서 김희겸 경제투자실장 주재로 제2차 경기도 노사정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3월6일 열린 제1차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경기도의 지역노사관계 안정와 협력사업 추진, 지역노동시장 활성화사업, 지역파트너십 증진 및 협력강화사업, 지역경제 발전사업, 노사정 실무협의회 하위협의체 운영활성화 사업 등 38건에 대한 활성화 방안 및 효과적 추진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현재 도내에서 문제되고 있는 현안사항인 쌍용자동차 구조조정 관련 고용대책, 화물연대 파업관련 대책, 한일파카유압 등 외자유치 기업의 정리해고 관련 노사문제 등의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겸 경제투자실장은 “장기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분위기에 발맞춰 산업현장에서 노사 고통분담과 양보를 통한 일자리나누기 확산을 당부한다”며 문제가 될 비정규직의 고용문제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노사협력양보교섭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해 산업현장에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의 실천노력 확산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지역파트너십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노사정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26일에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경기도 노사정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