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 재향군인회 서부1동지회(회장 김석수)는 지난달 29일 서부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하에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 한마음 안보 결의대회 1위 수상에 대한 축하와 함께 내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한 사회 분위기에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로 하는 등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김석수 회장은 “향군회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서부1동을 만드는 데 재향군인회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전미경 서부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며,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신 향군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동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기 위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