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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0대 모하비 운전자 표지판 기둥 충돌 숨져

경찰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

박용근 기자  2021.12.01 13: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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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30대 남성이 운전하던 모하비 차량이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고 전도돼 운전자가 숨졌다.

30일 밤 11시40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도로에서 A(30대)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 차량이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된 표지판 기둥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모하비 차량이 옆으로 쓰러졌으며 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