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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광도면, 해충없는 깨끗한 우리집

정윤철 기자  2021.11.30 1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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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익진, 박금석)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주말까지 어깨동무네트워크 공유권역 안전홈지원사업의 일환인 해충퇴치기를 12세대에 설치했다.
 
해충퇴치기는 자외선램프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해충을 유인하고 간편한 설치방법과 필터교체로 개인이 이용하기에 편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자연마을에서는 집안에서 지네 등의 해충에 물리는 사례가 많은 것을 착안하여 설치를 결정했다.

 

해충퇴치기를 설치받은 김OO씨는 “자연마을에 살다보니 산에서 밭에서 모기, 파리, 나방 등 벌레들이 자주 집에 들어와서 집안을 환기할때도 불편하고 했었는데 퇴치기를 설치해주셔서 걱정이 좀 줄어들 것 같다 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금석 민간위원장은 “광도면 주민들이 해충퇴치기를 통해서 건강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 또한 주말까지도 분과별로 분담하여 적극적으로 설치에 임해주신 각 위원 덕분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해충퇴치기를 설치한 것은 탁월한 선택으로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나누는 기쁨, 광도면’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체 사업인 ‘희망플러스 나눔 잇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