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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규 확진 161명...누적 사망자 130명

한지혜 기자  2021.11.22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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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인천시는 22일 "오늘 0시 기준 16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명과 집단감염이 나온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 확진자 2명 등 3명이 지난 20일과 21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누적 사망자는 모두 130명으로 늘어났다.

감염 경로별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37명, 확진자 접촉 73명, 미상 49명, 해외입국자 2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서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 지난 15일부터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전날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며 중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에서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집계됐다.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과 관련 동일집단(코호트)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45명이며 남동구 소재 요양원 관련 동일집단(코호트)격리 중 10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다.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30명으로 집계됐다. 

부평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 7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8명이며 계양구 소재 목욕장업 관련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강화군 소재 물류센터에서 3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서구 소재 목욕장업, 미추홀구 소재 어린이집, 남동구 소재 도매시장, 제조업 관련에서도 각각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지역에서는 22일 0시 기준 240만744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완료자는 230만4692명으로 집계됐다. 또 추가 접종자는 9만6497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76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