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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규 확진 30명...누적 3408명

한지혜 기자  2021.11.18 17: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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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3408명으로 늘었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0명(3379번~3408번)이 추가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제주 확진자 접촉 23명(3379번~3382번·3384번·3385번·3387번~3393번·3395번·3396번·3398번·3400번~3402번·3404번~3407번) ▲다른 지역 방문자 1명(3403번) ▲유증상자 6명(3383번·3386번·3394번·3397번·3399번·3408번) 등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사례 중 15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됐다. 이 중 6명(3389번~3392번·3395번·3396번)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8명(3379번·3380번·3387번·3388번·3404번~3407번)은 ‘제주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이며, 4명(3389번~3392번)은 ‘제주시 요양병원’, 3명(3395번·3396번·3398번)은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초등학교’와 ‘제주시 요양병원’,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 수는 각각 17명과 67명, 45명 등으로 집계됐다.

18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209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2199명이다. 11월 들어 확진자 306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주일(지난 12일~18일)간 16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3.29명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