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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능 수험생 1명 등 신규 확진 59명

한지혜 기자  2021.11.17 13: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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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남에서 지난 16일 오후 5시 이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 1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9명이 발생했다.

17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으로 ▲지난 16일 밤 6명 ▲17일 53명이다. 16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21명 ▲사천 12명 ▲통영 5명 ▲함안 5명 ▲양산 4명 ▲거창 3명 ▲진주 2명 ▲고성 2명 ▲남해 2명 ▲거제 1명 ▲창녕 1명 ▲함양 1명으로, 12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마산합포구 소재 의료기관Ⅱ(요양병원) 관련 5명 ▲함양 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3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중 9명이다.

창원 확진자 21명 중 9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4명, 직장동료 3명, 지인 2명이다.

6명은 증상발현 및 본인 희망,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 대구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4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환자 3명, 종사자와 지인 각 1명이다.관련 누적 확진자는 367명으로 늘었다.

함안 확진자 4명은 모두 동일한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12명 중 9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6명, 가족 3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사천 2명과 고성 확진자 1명은 '함양 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확진으로 모두 종사자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남은 고성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 5명 중 4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2명, 가족과 동선 접촉 각 1명이다.

1명은 부간 확진자의 지인이다.

양산 확진자 4명 중 2명은 각각의 도내 확진자 가족이다.

1명은 경기도 안산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창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2명, 가족 1명이다.

진주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일가족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남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전남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본인 희망 검사, 창녕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 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양 확진자 1명은 수능 수험생으로,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3977명(입원 722, 퇴원 1만3212, 사망 43)이다. 자가격리자는 2128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7일 0시 인구수 기준으로 1차 80.6%, 접종완료 77.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