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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규 확진 60명...누적 1만3910명

한지혜 기자  2021.11.16 14: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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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남에서 지난 1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명이 발생했다.

16일 오후 경남도 노혜영 감염병관리과장 브리핑에 따르면, 확진일 기준으로 ▲15일 밤 8명 ▲16일 52명이다. 지난 15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창원 20명 ▲사천 8명 ▲김해 6명 ▲함양 6명 ▲진주 5명 ▲양산 5명 ▲함안 5명 ▲통영 2명 ▲거제 2명 ▲거창 1명으로, 10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마산합포구 소재 의료기관Ⅱ(요양병원) 관련 3명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29명 ▲수도권 관련 3명 ▲조사중 23명이다.

창원 확진자 20명 중 3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으로, 환자 2명, 종사자 1명이다. 모두 격리중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2명으로 늘었다.

4명은 각각의 도내 확진자 가족이다.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지인이다.

나머지 12명은 증상발현(11명) 및 본인 희망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8명 중 4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2명, 가족 2명이다.

4명은 모두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6명 중 2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4명이다.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양 확진자 6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4명, 가족 1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5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2명, 직장동료 1명이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서울 노원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양산 확진자 5명 중 4명은 증상발현 및 본인 희망 검사를 했고,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함안 확진자 5명은 모두 도내 같은 확진자의 지인이다.

통영 확진자 2명 중 1명은 서울 광진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창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3910명(입원 700, 퇴원 1만3167, 사망 43)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6일 0시 인구수 기준으로 1차 접종 80.5%, 2차 접종완료 76.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