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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행복한 청소년을...‘청소년행복공작소 희’ 출범

용인 이운길 기자  2021.11.15 15: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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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국가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행복공작소 희(소장 이민희)’가 11월 12일, 경기 용인시 더 파티 마로별에서 출범식을 갖고 올해 정식 활동을 시작한다.

 

순수한 청소년 민간단체로 설립한 ‘청소년행복공작소 희’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교육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출범식을 통해 올해부터 전국 단위의 사업 진행을 결의하고 적극적인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청소년행복공작소 희 이민희 소장 이하 임원들 및 정정숙 근현대사미술관관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정 당협위원장, 박재성 훈민정음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또 배우 정준호, 지대한과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이사장 등은 축하영상을 통해 “청소년이 제대로 자랄 수 있는 평등과 공정한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져야 사회와 국가가 발전한다”며, “청소년행복공작소 희 출범식이 21세기에 새로운 사고와 변화된 행동을 추구하는 새로운 청소년 인재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범식에 참여한 이들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우리의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서로 뜻을 모으고, 청소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우며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구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활동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취약계층에 있는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 지원을 통해 다양한 정서적, 물질적 지원 활동을 추진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 안전을 위한 지원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소년들이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기술을 익히도록 도와 자신감을 길러주고, 자신의 무한 잠재 능력을 계발해 각 개인의 삶이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함양시켜 이웃사랑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단체활동 계획 및 진행, 청소년 인성 및 지식개발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우리 문화 바르게 알기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행복공작소 희 이민희 소장은 “전국단위 청소년 지원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나아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청소년 활동을 위한 광범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를 다양하게 구성해 청소년 지원단체로서 명실상부한 중심 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