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인천시는 15일 "오늘 0시 기준 10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8일과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119명으로 늘어났다.
감염 경로별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3명, 확진자 접촉 62명, 미상 27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 동일집단(코호트)격리 중 7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05명이며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또 미추홀구 소재 보육시설 관련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3명이며 연수구 소재 대안학교 관련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6명이다.
남동구 소재 제조업 관련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며 부평구 소재 유치원 관련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어났다.
강화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81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지역에서는 15일 0시 기준 238만9102명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완료자는 228만756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5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