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남에서 지난 1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명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집계됐다.
12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확진일은 ▲11일 밤 4명 ▲12일 29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16명 ▲통영 5명 ▲사천 4명 ▲김해 3명 ▲양산 3명 ▲밀양 1명 ▲하동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소재 학교(중학교) 관련 1명 ▲창원 소재 학교Ⅱ(고교) 관련 2명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1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조사중 4명이다.
창원 확진자 16명 중 8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지인이다.
3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로, 원아·가족·지인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52명이다.
2명은 '창원 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다.
1명은 '창원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1명은 울산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5명 중 4명은 대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4명 중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2명, 지인 1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밀양 확진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하동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3711명(입원 796, 퇴원 1만2874, 사망 41)이다. 자가격리자는 2380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2일 0시 기준 1차 접종 80.1%, 2차 접종완료 76.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