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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규 확진 120명..."요양병원·요양복지센터 지속"

한지혜 기자  2021.11.12 10: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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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인천시는 12일 "오늘 0시 기준 1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114명으로 늘어났다.

감염 경로별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1명, 확진자 접촉 61명, 미상 38명 등이다.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미추홀구 소재 보육시설 관련 지난 9일 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전날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9명이며 남동구 소재 제조업 관련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0명이다.

남동구 소재 문화시설 관련 5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5명이며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동일집단(코호트)격리 중 4명이 추가돼 관련 67명으로 집계됐다.

부평구 소재 유치원 관련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1명이며 부평구 소재 어학원 관련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1명이다.

계양구 소재 유치원 관련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36명이며 강화군 소재 요양복지센터 관련 5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41명이다.

인천지역에서는 12일 0시 기준 238만18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완료자는 226만5324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109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