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6시 화상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9회 한·중 공공외교 연구포럼'이 화상으로 열린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연구포럼은 이날 오후 2~6시 서울과 중국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위한 한중 공공외교의 새로운 모색'이다. 닝푸쿠이(寧賦魁) 전 주한 중국대사와 신정승 전 주중 한국대사가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축사는 견종호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이 맡는다.
이번 포럼은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중 문화교류의 해' 행사로 추진하는 160개 사업 일환이다.
한·중 공공외교 연구포럼은 2014년부터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와 중국 지린대 공공외교학원이 공동 개최해왔다.
올해 연구포럼 참석자들은 ▲동북아 평화와 한중관계 발전 ▲한·중 공공외교 및 한·중 국가이미지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