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받는다.
11일 복지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월요일인 15일 오후 4시 세종시의 한 위탁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한다.
권 장관은 3월26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고 5월4일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추가접종은 백신별 기본접종을 완료한 이후 백신 예방효과 감소 등에 대비해 일정 시간이 지나 별도로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기본접종 완료 일로부터 6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권고하되, 요양시설·의료기관(5개월), 면역저하자나 얀센 접종자(2개월) 등의 대상자에게는 조기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