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LG이노텍·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주니어소나무교실-소재부품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계로 운영된 ‘소재부품과학교실’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소재부품(공학)관련 교육을 제공해 미래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LG이노텍에서 제작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실험 키트를 제작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LG이노텍의 사업 분야인 소재·부품 기술을 주제로 △홀로그램 뷰어 △전자회로 무드등 △충전식 하이브리드 전기차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5회기 진행하였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학 기술을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융합적 사고능력을 갖춘 미래시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06년 4월 운영을 시작해 지역 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