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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활성화를 위한 고객사 정책 간담회 개최

정윤철 기자  2021.11.10 13: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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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9일 울산항만물류협회(회장 최현우)와 함께 울산항 물동량 위기 극복과 마케팅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항만물류협회 최현우 회장과 정진욱 이사장을 비롯하여 CJ대한통운, 동방, 세방 등 협회 소속 회원사 10곳이 참여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른 하역사고 예방 대책 △탄소중립 및 에코스마트 항만 조성 방안 △ 요소수 부족 시 하역사 차량 지원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UPA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중 울산항 주요고객인 정유사와 서울 소재 컨테이너 선사를 방문하여 지원방안 논의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 주요 고객인 화주와 선사, 부두운영사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안전과 효율적 항만운영에 고객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