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남에서 지난 7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이 발생했다.
특히 창원시 마산합포구 요양병원 관련 3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13명으로 늘었다. 도내 단일 집단감염으로는 최대 규모다.
8일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확진일은 ▲7일 밤 2명 ▲8일 73명이다. 지난 7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창원 45명 ▲고성 10명 ▲진주 5명 ▲양산 4명 ▲통영 3명 ▲김해 3명 ▲사천 2명 ▲밀양 2명 ▲거제 1명으로, 9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마산합포구 소재 의료기관Ⅱ(요양병원) 관련 33명 ▲함양 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9명 ▲도내 확진자 접촉 26명 ▲수도권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4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45명 중 33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 8명, 환자 25명이다.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13명이다.
1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9명, 직장동료 1명, 가족 1명이다.
1명은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고성 확진자 10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고성 7명과 진주 확진자 2명은 '함양 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 8명, 지인 1명이다.
어제(7일) 함양 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같은 날 종사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확진자 접촉자 검사 결과, 오늘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나머지 진주 3명 중 2명은 모두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다.
양산 확진자 4명 중 3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1명은 경기도 고양 확진자의 동선 노출자다.
김해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2명과 밀양 확진자 2명, 거제 확진자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과 가족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1만3474명(입원 736, 퇴원 1만2697, 사망 41)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3120명,자가격리자는 3232명이다.
지난 7일 오후 현재 도내 백신 접종률은 접종대상자 기준 1차 83.7%, 접종완료 79.0%, 인구수 기준으로 1차 80.5%, 접종완료 7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