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제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1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추가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추진하는 대책 중 하나로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방과 부모의 일상적 참여 활성화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거제시는 지난 9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열린어린이집’참여 신청을 받아 개방성, 참여성, 지속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점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선정 23곳, 재선정 8곳 등 31곳의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관내 열린어린이집은 기존 10곳을 포함해 총 41곳으로 늘어났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참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참관할 수 있으며 보육프로그램이나 위생-안전 등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 보육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변광용시장은 “출생률 감소로 원아모집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열린어린이집을 더 많이 찾는 것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믿음과 신뢰 덕분이다”라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 중이니, 어린이집에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추가배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거제시는 이와 별개로 내년에는 열린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자체 추가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