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진규)은 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85일간 국민의 생명에 중대한 위험을 일으키는 음주운전에 대해 집중단속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0월말 기준, 음주단속은 7.5%(2,761→2,967건) 증가에 따라 음주 교통사고 발생은 지난해보다 18.2%(357→292건) 감소했으나,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술자리·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수요일과 금요일을 포함해 취약 요일과 시간대 중심으로 주 2회 일제단속을 추진하고, 일제단속 외에도 운전자 경각심 제고를 위해 평일 주간 불시단속과 주말 아침 숙취 운전자 단속 등 상시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홍보·단속 효과가 높은 편도 3차로 이상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단속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며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울산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협업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노출빈도가 많은 TV 방송, 대형 전광판, 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실시한다.
끝으로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은 물론 도로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범죄로 한 잔을 마셔도 음주운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경우 11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