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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목천IC' 명칭을 '독립기념관'으로 바꾸자

김도영 기자  2021.11.07 14: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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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천안시가 충절의 고향 천안과 독립기념관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목천 IC' 명칭을 '독립기념관'으로의 변경을 추진하고 나섰다.

천안시에 따르면 로 목천IC가 위치한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이장단 등을 통해 목천IC 명칭을 '독립기념관'으로 변경을 의사를 타진한 결과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천읍과 북면, 성남면 등 동부 6개 읍·면 이장협의회에서는 명칭 변경과 관련한 서명운동을 통해 여론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목천IC'의 요금소(톨게이트) 앞 사거리에서 펼쳐진 약 1㎞ 도로를 지나면 바로 기념관 입구와 연결된다.

하지만 '목천IC' 명칭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전혀 확인할 수 없고 독립기념관이 천안에 위치한 걸 알아도 목천 IC와 직접 연결된 것을 모르는 국민들이 많기 때문이다.

천안시는 '목천IC'의 요금소 지붕에도 독립기념관을 상징할 수 있는 특성화도 추진을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포함시킨 상태다.

이와 함께 박상돈 천안시장은 후보 시절부터 당선 이후 줄곳 독립기념관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어 민관이 함께 명칭 변경에 긍정적이다.

박 시장의 경우 "충절의 고장인 천안의 정체성은 3.1 운동에 있다"고 강조하며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 엑스포를 개최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공약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6일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김진숙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톨게이트 명칭 변경에 대해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