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제주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추진하는 2022년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에 총 3개 노선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은 국비지원을 통해 학교 통학로 등 무분별하게 난립된 전신주들의 지중화로 통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보행로 확보 및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제주 시내 동광초등학교를 비롯해 오라초, 신광초 통학로 총 1.86㎞ 구간이 가공선로의 지중화 사업 대상이 됐다. 사업비는 총 53억원 규모다.
시는 지난 8월 제주시 도심지 내 주요 학교통학로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인도 내 전주시설 등으로 보행환경이 불량해 정비가 시급한 11개 노선에 대해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를 신청한 바 있다.
김형태 시 도시계획과장은 "정부지원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이 2025년까지 계획됨에 따라 미선정 노선을 재공모하고, 신규 노선 발굴 등 지속적인 전선 지중화사업을 시행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