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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집단감염 우려 시 5개월로 단축

한지혜 기자  2021.11.05 16: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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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 실시하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집단감염 우려 시엔 5개월로 단축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추가접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기준 미접종 60대의 중증화율은 6.61%, 치명률은 0.77%인데 접종완료자는 각각 1.7%, 0.4%로 낮다.

80세 이상의 경우 미접종자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각각 24.25%, 13%인데 반해 접종완료자는 7.65%, 4.02%다.

현재 추가접종은 각 백신별 권장 횟수의 백신을 맞은 후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 단, 면역저하자와 얀센 백신 접종자는 기본접종 완료 이후 2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일에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종사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집단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외 출국 및 질병 입원·치료 등 개인사정으로 있을 때 5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례에 해당돼 추가접종을 앞당길 경우 기본접종 이후 152일이 지나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추가접종은 사전예약 또는 잔여백신으로 가능하다.

의료기관 종사자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등은 사전예약 없이 해당 기관 자체접종을 진행 중에 있다. 

이 제1통제관은 "고령층 및 교통약자에 대한 접종안내, 예약지원, 이동편의 제공 등의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