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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수소충전소 구축현장 방문

정윤철 기자  2021.11.04 2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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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4일 경남 창원시 상복동과 가포동소재에 건설중인 수소충전소 구축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추진일정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정부는 수소차 충전인프라가 절실함에 따라 올해 누적 180기 구축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수소차는 1만 7천여대, 수소충전소는 118기 구축된 것을 고려하면 충전기 1기당 수소차 144대를 충전해야 하는 상황으로, 수소충전소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수소차 시장점유율 1위인 만큼 수소차 보급능력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수준이나, 충전소 구축속도가 수소차 보급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주요장비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장비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등 구축에 상당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창원 상복동과 가포동 지역에 구축중인 수소충전소는 수소버스 충전소 실증사업용으로, 한국형 수소충전소 모델을 확보하고 수소충전소 핵심장비 및 부품의 국산화를 견인하기 위함이다. 

 

실증연구가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수소충전소 부품의 국산화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고, 필요부품의 빠른 수급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실증사업은 ‘23년 12월 종료예정이며, 실증연구 완료 후 상복동 수소충전소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연구용으로, 가포동 수소충전소는 수소버스 충전소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중 청장은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은 수소경제를 실현하고 탄소중립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과제이므로, 수소충전소 구축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