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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혐오와 차별을 넘어 인권을 향해

정윤철 기자  2021.11.04 13: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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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3일 읍·면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도민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장옥경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 인권교육 전문강사의 인권에 대한 기초이론 설명과 더불어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개인의 자유 제한으로 인한 인권문제 △혐오표현 및 차별의식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업무 속에서 가져야 할 인권 인식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혐오 표현의 일상적인 사용은 금지돼야 할 차별 행위이며, 온라인 공간에서 비속어나 신조어를 만들어 특정 성별이나 집단을 모욕하는 현상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는 공무원을 대상으로만 교육을 실시했지만, 앞으로 군민들에게까지 확대진행해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