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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 등 59명 추가 확진

한지혜 기자  2021.11.04 1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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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부산 수영구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5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4일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59명(부산 1만4071~1만4129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중 접촉자는 47명, 감염원 불명 사례 12명이다.

접촉자의 경우 가족 26명, 지인 2명, 동료 1명이며,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유흥주점 8명, 의료기관 4명, 종교시설 1명, 학교 1명, 학원 1명, 목욕장 1명, 단란주점 1명, 헌팅포차 1명 등이다.

먼저 수영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요양병원의 직원 1명이 지난 2일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이에 해당 병원 직원과 환자 등 259명을 조사한 결과, 지표환자가 근무한 병동의 환자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직원 1명, 환자 3명)이다.

부산시는 "해당 요양병원의 병동에 대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를 시작했으며, 아울러 주기적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래구 유흥주점, 남구 학교에서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동래구 유흥주점 관련, 방문자 8명과 가족 접촉자 1명 등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확진자 누계는 총 18명(종사자 7명, 방문자 10명, 접촉자 1명)이다.

남구 학교 관련, 학생 2명과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18명(학생 15명, 접촉자 3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또 90대 확진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67명이 됐다. 입원환자 중 27명이 퇴원해 누적 격리해제자는 총 1만3465명이며, 자가격리 인원은 4956명(접촉자 2537명, 해외입국자 2419명)이다.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재택치료 6명을 포함해 총 515명(타지역 확진자 16명, 검역소 확진자 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전날 백신 접종 인원은 1차 3724건, 접종 완료 4789건이다. 이로써 부산 전체 인구의 79%(265만2195명)가 1차 접종을 했으며, 접종을 완료한 시민은 74.5%(250만10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