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서울 학생 신규 확진 164명...'역대 최다'

한지혜 기자  2021.11.03 16:25:57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서울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하루 사이 164명 늘었다. 일일 확진자가 집계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유치원생 6명, 초등학생 77명,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43명, 기타 3명 등 총 16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는 지난해 2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역대 최대다. 추석 연휴 직후였던 지난 9월28일 발생한 종전 최다 확진자 150명보다도 14명 많은 숫자다.

교내·외 집단감염도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서울 유·초·중·고 10곳에서 집단감염이 진행 중이다.

강북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는 지난달 26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소 10명이 추가 확진돼 총 11명이 감염됐다.

강동구의 한 유치원은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9명이 추가 확진돼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도 서울 시내 곳곳의 유치원과 학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교사 확진자도 이날 9명이 추가됐다. 유치원 1명, 초등학교 3명, 중학교 1명, 고등학교 3명, 기타 1명이다.

이날 0시까지 발생한 서울시 학내 총 확진자는 학생이 9441명, 교직원이 87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