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수칙 완화가 이뤄진 가운데 대구에서 교회 4곳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7199명(해외유입 321명 포함)이다.
이날 교회 4곳에서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북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2명, 이 교회로부터 전파된 요양시설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며 교회에서 33명, n차 감염 13명이다.
중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6명, 이 교회 교인 자녀가 다니던 중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원생 등 5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교회 22명, 유치원 5명, n차 감염 1명이다.
동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2명, 이 교회 자녀가 다니던 어린이집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22명이며 이 가운데 교회는 43명, 어린이집 32명, n차 감염 47명이다. 달성군 소재 교회에서도 1명(누적 9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으로 6명(누적 104명),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1명(누적 34명),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3명(누적 20명), 남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으로 1명(누적 19명), 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누적 18명)이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3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7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달 25일과 30일 각각 확진돼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71명이며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301명, 생활치료센터에 36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3만3491명(접종률 76.4%), 접종완료 171만8279명(접종률 71.6%), 추가접종 3196명이다.